스웨덴 화학자 베르셀리우스(Jons Jacob Berzelius)는 1847년에 글리세롤(propane-1,2,3-triol)을 타르타르산(2,3-dihydroxybutanedioic acid)과 반응시켜 합성 폴리에스테르를 최초로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그 후 1901년 왓슨 스미스(Watson Smith)는 무수프탈산과 글리세롤을 반응시킬 경우 열경화 불용성 폴리에스테르 수지가 생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. 이후 20년 동안 저명한 화학자인 윌리스 캐러더스(Wallace Carothers) 및 제너럴 일렉트릭(General Electric)의 화학자 등은 이러한 새로운 폴리에스테르 소재에 대한 광범위한 작업을 수행하였고 이들에 대한 상업적 가치를 연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. 이들은 유연성 및 경..